어릴 때부터 콩튀김은 반찬처럼 늘 집에 있었지만, 그걸 다양하고 재미있게 풀어낸 가게가 있습니다. 선화동 골목 안쪽에 조용히 자리 잡은 곳인데, 가게도 음식도 부담 없이 좋았어요. 대전 토박이로서, 이런 시도가 계속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조용히 추천 남깁니다.